노사합의 파기, 국토부 책임이다
노동시간 단축, 교대제 변경, 안전인력 충원을 위한 보충교섭이 끝내 중단됐다. 철도노조는 해를 넘긴 보충교섭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노사간 집중교섭과 노사정 협의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코로나19 확산이라는 국가적 재난을 함께 이겨내고자 총력투쟁 일정을 모두 유예한 바 있다.
그러나 노사정 대표자 간담회에서 3월말까지 보충교섭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약속까지 깨진 상황에서 철도노조는 4월 2일 국토부 앞 간부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국토부 규탄 투쟁을 전개한다.
▶ 4월 2일
안전인력 충원! 합의파기 규탄! 철도노조 간부결의대회
– 노사합의 파기 주범 국토부 규탄 결의대회(4월 2일 14시)
– 세종시 국토부 앞 차량 행진 및 결의대회(코로나19 감염 방지)
▶ 4월 2일 ~ 4월 10일
산재사망1위 철도공사 교대제 개편 노사합의 이행을 위한 소요인력 확정 촉구 철도노조 중앙쟁의대책위원장 천막농성
– 조상수 중앙쟁의대책위원장 천막농성 (세종시 국토부 앞)
– 4월 2일 간부결의대회 직후 천막농성 돌입, 각 지방본부 릴레이 농성
▶ 4월 9일
안전인력 충원! 합의파기 규탄! 철도노동자 온라인 농성
– 중앙쟁대위원장 국토부 농성과 함께하는 조합원 온라인 농성
– 온라인 농성 방식 및 참가지침은 사전 공지될 예정
▶ 4월 3일 ~ 4월 15일
철도개혁 좌초, 노사합의 파기 총선심판 투쟁
– 전국 역사 현수막 게시, 비대면 선전전 및 일간지 광고
▶ 4월 2일 ~ 4월 8일
지부 결의발언 및 조합원 댓글달기 (조합원 실천활동)
– 철도노조 누리집 조합원 광장에 지부별 결의발언 게시 및 조합원 댓글 달기
▶ 4월 22일
철도노조 2020년 정기대의원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