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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노조가 지하철 역 승강장 행선지 안내 전광판에 노동조합의 이름으로 4.28 세계 산재노동자의 날을 안내하는 문구를 게시하기 시작했다.

서울교통공사노조는 2020년부터 시민에게 산재노동자의 날을 알리는 활동을 함께 벌이기로 노사가 합의했었다.

아직 산재노동자의 날에 대해 시민들이 널리 알고 있기는커녕 작업장의 노동자들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거꾸로 국제적 부끄러움을 사고 있는 한국의 산재 현실을 비춰주는 것일 수 있다.

노동조합은 이 같은 캠페인을 통해서 산재를 줄이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와 함께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