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은 2016년 같은 날 오후 6시 경, 구의역에서 김군이 PSD를 고치다 다가오는 전동차에 치여 안타깝게 생을 달리한 날이다. 당시 그의 나이 19세였으며, 정부와 시의 효율화와 비용 절감 정책으로 외주화된 PSD 정비 업체의 직원이었다. 업체는 열차 운행 중 선로 위 업무의 위험성을 무시하고, 인력부족으로 2인 1조 원칙마저 지키지 않은 채였다.










5월 28일은 2016년 같은 날 오후 6시 경, 구의역에서 김군이 PSD를 고치다 다가오는 전동차에 치여 안타깝게 생을 달리한 날이다. 당시 그의 나이 19세였으며, 정부와 시의 효율화와 비용 절감 정책으로 외주화된 PSD 정비 업체의 직원이었다. 업체는 열차 운행 중 선로 위 업무의 위험성을 무시하고, 인력부족으로 2인 1조 원칙마저 지키지 않은 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