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이후 한국의 민주주의는 작업장까지 번졌고, 대중들의 교통을 책임진 철도 지하철 노동자들은 억압적인 국가의 노무 관리와 비용과 효율 중심의 정책에 맞서고, 나아가 대중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투쟁을 이어나갔다. 이 영상은 1988년 2004년까지의 투쟁을 이야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