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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9일, 세종시 정부청사(기재부 앞)에서 전국 철도 지하철 노동조합(궤도협의회)의 4만4천 조합원들을 대표하는 2백 간부들이 모여 1) 철도지하철 정부 투장 2) 철도안전법 개정 3)고속철도 통합과 도시철도 위탁운영 중단 4) 인력충원을 요구하며 제2차 결의대회를 가졌다. 불타는 태양 아래 진행되던 결의대회는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에도 불구하고 “파업가”를 부르며 하반기 투쟁 승리를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집회를 지켜보던 사람도, 참가한 사람도 단단한 궤도협의회 대오를 보고 비장함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