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2월 18일 대구지하철에서 방화로 300명 넘는 승객이 죽거나 다치고 실종되었습니다. 18년 전의 일입니다. 그러나 참사로 이어질뻔한 사고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0년 12월. 김포경전철 장애
2019년 3월. 7호선 전동차 탈선
2018년 12월 강릉선 KTX 탈선
2017년… 2016년…
전국철도지하철노동조합협의회는 해마다 이날을 기억하며, 추모와 교훈을 이어가기 위한 활동을 벌여왔습니다. 18주기가 되는 2021년, 올해는 투쟁의 해입니다. 참사를 막기 위한 진정한 대안을 주장하고 실천하고자 합니다.
추모주간 행사
■ 2.15-2.19. 전국 주요 역: 2・18 18주기 추모주간 사진 전시회
■ 2.16.10시. 서울 이룸센터 누리홀: [토론회] 2・18대구지하철참사 18년, 다시 노동자 시민의 안전을 말하자!
■ 2.17.13시. 대구지하철 월배기지: 전국철도지하철노동조합협의회 확대간부회의
■ 2.18.9시30분. 대구 팔공산 추모공원: 전국철도지하철노동조합협의회 투쟁선포 기자회견
■ 2.18.9시53분. 대구 팔공산 추모공원: 2.18 18주기 추모제